1) 여유 자금
자금 100만원을 가진 사람과 500만원을 가진 사람이 10만원씩 배팅을 할때 둘중 어느 배터가 심리적 부담이 없을까? 당연히 500만원을 가진 사람이다. 스포츠배팅 뿐만이 아니라 주식과 같은 투자 그리고 세상 어떠한 도박에서 수익을 얻어오려면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한다. 즉 심리적 안정이 이루어진 상태여야 하는데 사람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드리는 것이 자금의 변화이다. 여유 자금이 아닌 흔히 빌린돈, 공금 등으로 베팅할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면 엄청난 불안감과 압박감으로 정상적인 배팅을 할 수 없다.
2) 자본금의 5% 이하의 베팅
사실 이 5%라는 부분은 나도 상당히 작게 느끼고 사실 10%의 금액을 배팅 했었다. 그런데 10%라는것은 변동폭이 너무 커서 그에 따른 심리변화도 냉탕과 온탕과 같았다. 그래서 여러 문헌들과 다른 유료픽사이트(사기 및 조작 사이트는 절대 참고 금물)를 참고했을때 5%가 적당하는 것을 알았다. 구글에 유료팁, Bet tipster 라고 검색해도 나오는 수백개의 유료픽 사이트들.. 이것들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리를 한번 하겠다.
스포츠 베팅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최대 9연패까지 해봤다. 그리고 바카라에서는 14연패까지 해보았다. 정말 이런 연패에 빠지면 미칠 노릇이다. 그만해야하는데 멈출수 없다. 10번을 내려갔다가 10번을 다시 오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번 많게는 30번 배팅할수있는 자금이 필요하다. 그래서 적정한 배팅액이 보유자금의 5%라고 말하는 것이다. 참고로 프로배터들은 1~2%만을 배팅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1%는 우리와 다르다. 우리의 1%는 10달러(1만원)이겠지만 그들의 1%는 1000달러(100만원) 이상일 것이다. 여유자금의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여유자금이 100만원이라면 적정베팅금액은 1만원~2만원 수준 많게는 5만원이다.
파산확률은 베팅금액의 제곱으로 반비례한다.
예를들어 자본금의 10%를 베팅할때 파산확률이 1/20(5%)이라면,
자본금의 5%를 베팅할때 파산확률은 1/400(0.25%)가 된다.
이것은 정말 10% 베팅할떄 파산확률이 1/20이라는건 아니다. 자본금의 변화에 따라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것이고 실제 파산확률 계산을 위해서는 많은 개인적인 베팅정보가 필요하고 예상이기 때문에 패스 우선 자금 대비 베팅 금액을 줄일수록 확률은 제곱으로 감소한다고 알고 있자.
3) 어떻게 땃는지 보다는 어떻게 잃었는지를 기억하자.
우리는 승리를 쫓기보다는 패배를 피한다는 입장으로 접근해야한다. 걱정거리는 쉽게 잊어버린다고 한다. 우리가 한 사건에 대해 추억을 할때도 슬픈기억보다는 기분좋은 기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다. 베팅도 내가 왜 돈을 잃었는지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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